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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기, 경제위기 : 위기에 기회를 잡으려는 탐욕자들카테고리 없음 2022. 10. 24. 21:12
위기는 기회다. 인플레이션으로 시작한 미국 금리 인상은 영국발 채권시장 불안을 거치면서 세계 경제를 어둡게 하고 있다. 이러한 채권 위기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불고 있다. 강원도에서 레고랜드 부채에 대한 지급보증을 불허하면서 영국발 채권위기를 이 땅에서 재현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기를 만드는 자들
영국발 채권 위기는 영국 신임 총리의 감세 정책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 정치인의 정치적 판단이 가지고 온 경제적 파장은 영국 채권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이 와 같은 시기 대한민국 이 땅에서도 유사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레고랜드의 부채를 보증한 강원도가 부채 지급보증을 파기하였습니다. 강원도 지사의 정치적 판단이 이러한 결정을 하게 하였습니다. 채권시장이 경색되면서 민간기업들의 자금 압박이 커지며 경제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경제 위기를 만드는 자들 이들의 경제 무지를 말하지만 과연 그들은 무지해서 이런 결정을 했을까요?
위기를 기회로
IMF금융위기를 겪으며 온 국민이 고통을 겪던 그 시절 위기를 기회로 여긴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의 금융시장을 외국계 투기 자본에게 넘기며 국가와 국민의 위기를 자산들의 이익을 얻는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19세기 대한제국이 무너지는 그 시간 위기를 기회로 잡은 자들이 또한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을사오적이라고 부릅니다. 나라를 팔아 자신들 부와 권력을 얻은 자들 그들은 그들의 행동이 어떤 결과가 올지를 몰랐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정확히 알고 그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였습니다. 현재 국내와 국외에서 국가 위기를 조장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일 까요?
위기를 조장하는 자들 그들은 경제적 탐욕을 추구한다
투자를 통한 부를 얻으려는 우리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비롯해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다수의 분들은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투자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와 같은 자들은 아닙니다. 우리가 경제 위기를 조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만 경제 위기의 한가운데에 서있지 않기만을 바라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려고 애쓸 뿐입니다.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해 경제적 탐욕만을 추구하려는 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영악합니다. 그들이 무지해서 위와 같은 어리석은 정책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적 이권에서 그들은 누구보다도 영리하고 민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