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바른 역사인식_변화하는 세상의 중심을 찾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3. 6. 11. 18:20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일 고민이다.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정보가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고 이를 통해 투자를 결정할 지에 대한 의문이다. 우리 같은 직장인이 다양한 정보의 사실 관계 확인부터 또는 몇몇 단체의 이득을 위한 정보 흘리기 인지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와 같은 정보 홍수 속에서 나만의 알짜 정보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현재 내가 가진 숙제이다. 그래서 경제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 공부라고 별 것 없이 책을 통해 변화해 온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최근 경제 역사 서적을 읽고 내 나름대로 내린 결론이 있다. 서양이 현재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은 유대인이 자신의 강한 생활력과 당시 세계사적 거대한 흐름의 변화를 통해 나타난 기회를 잘 잡았다는 것이다. 15세기 대항해시대 부터 18세기 산업혁명까지 세계사의 큰 변화의 시기가 바로 현재 자본주의 탄생의 핵심 시대이다. 이 때 시대의 중심에 유대인이 있었고 그들은 불행한 그들의 삶을 개척하며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성장했다. 투자를 잘하려면 세상의 변화에 중심에 있어야 한다. 변화의 흐름을 찾고 그 중심부를 찾는 것이 투자 공부의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세상의 변화를 찾는 공부 중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역사라고 생각한다.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이 세상의 변화를 올바르게 보는 눈을 길러준다고 믿는다. 다양한 노이즈 속에서 진정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나는 얼마 전 에서야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는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역사는 내가 찾아야 나의 역사가 되지 남이 찾으면 그것은 남의 것이 된다는 의미이다. 세상의 변화를 보는 눈은 올바른 역사 인식 속에서 길러진다. 역사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읽고 올바른 판단을 통해 현명한 투자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오늘 아침 뉴스 기사를 보면서 경제면에서 이런 역사 뉴스가 있어 소개한다. 누가 옳고 그르다는 판단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 댓글을 보면 서로 다른 주장이 있다. 그러한 주장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봤으면 해서 남긴다. 우리역사에 대한 현재 나의 기준 잣대가 어딘지 생각해 봤으면 한다. 역사는 ()""비아(非我)"의 투쟁의 산물이며 내가 찾지 않으면 남의 것이 된다는  역사 인식에 대한 본질적 질문이다. 내 것을 찾을 것인지 아니면 잃어버릴 것인지 역사의 주인 의식은 바로 이러한 투쟁의 산물로 생성된다. 이런 점에서 유대인들이 자신들이 처해있던 현실의 어렵고 불행한 삶을 이겨내면서 개척했던 그들의 행동을 통해 그들은 현재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수천년 전 잃어버린 그들의 땅을 역사 속에서 찾아 현실화했다.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 중심에 있었고 그들은 그들의 것을 찾았다. 유대인들의 삶의 방식에 대한 옳고 그름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역사를 잃어버리지 않고 찾으려 했던 유대인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20세기 역사의 주인으로 변화의 중심에 설 준비가 되었는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82566?sid=101

     

    신라·백제가 중국 땅에 있었다?...때아닌 역사 왜곡 만화에 네이버웹툰 ‘시끌’

    최근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 코너에 올라온 역사 만화가 논란이 인다. 해당 웹툰이 주류 역사학계에서 터무니없는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환단고기’ 역사관의 내용을 담아서다. 사실 관

    n.news.naver.com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