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수급상황과 2차전지 업체 미래 전망

2차전지 업체 미래 전망

올해 2차전지 주가는 하락추세이다. 캐즘 구간 일시적 업황 부진이라는 시각 뿐만 아니라 전기차 시장 전반에 대한 미래 실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의 정도가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이차전지 기업의 미래가 어떨지 현재 언론 보도와 수급 상황을 검토하려고 한다. 언론보도로 나오는 2차전지 업체의 시설투자 움직임과 이차전지 대장주였던 에코프로 수급상황을 말하려고 한다. 

 

 

언론 보도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522_0002743968

시설 투자 이어가는 2차전지 업체…하반기 반등 노린다

 

 

2차전지 업체의 시설투자 

에코프로 :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자회사 949억 시설 투자 목적으로 대여

엘앤에프 : 긴급 CAPA(Capacity·생산능력) 증설 투자가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 중

삼성SDI : 1분기 CAPEX에 1조 6000억 원을 사용, 올해 총 투자액은 6조 5000억 원으로 예상

 

하반기 신규 전기자동차 출시에 따른 실적 상승 기대감 

GM 이쿼녹스(Equinox) EV 3만 5000달러 모델이 출시 예정

르노(Renault) 5E-Tech도 본격 출시될 예정

테슬라(Tesla)의 신규 모델도 2025년 초 3만 달러 미만으로 출시 전망

 

 

에코프로 수급상황 : 개인 팔고 외국인 기관 물량 확보 중

 

ㅣ에코프로 수급 상황

 

에코프로 수급 상황을 보자. 2023년 7월 26일 주가 최고가 이후부터 현재까지 수급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개인은 팔고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7/26 이전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외국인 매수세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주가가 급등하는 7/26 개인은 매도하기 시작한다. 이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개인은 매도하고 외국인 기관은 매수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저가로 개인 물량을 외국인 기관이 받아내는 모습이다. 이런 수급상황은 주가 바닥을 나타내는 전형적 형태라 볼 수 있다. 저점에서 외국인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보다 적극적으로 물량을 매집하고 있다. 작년 2023년 대장주였던 에코프로의 수급상황을 통해  2차전지 시장의 동향을 예측할 수 있겠다.